본문 바로가기

할미꽃

(10)
금강 길 걷다 만난 '할미꽃' '할미꽃'은 양지바르고 오래된 묘지 주변에서 잘 자란다. 실제로도 그런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꽃으로 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보송보송한 솜털이 온몸을 감싼, 검붉은 속살에 꽃자주색 할미꽃의 자태는 가히 매혹적이다. 할미꽃이 묘지 주변에 잘 자라는 여러 이유가 있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고, 키가 작아 다른 식물로 인해 그늘이 지면 번식에 어려움도 있다. 그런 면에서 묘지는 그늘이 없고 탁 트여 있어 잔디 속에 뿌리를 내리고 번식하기에 좋은 것이다. 또한 할미꽃은 석회성분을 좋아한다. 일종의 호석회 식물인 것. 아시겠지만, 묘지 봉분을 만들 때 무너짐을 방지해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석회가루를 섞는데, 묘지는 할미꽃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그런데 특이하게도..
할미꽃은 왜 무덤가에서 잘 자랄까? '할미꽃'은 양지바르고, 오래된 묘지 주변에서 잘 자란다. 실제로도 그런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꽃으로 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보송보송한 솜털이 온몸을 감싼. 검붉은 속살에 꽃자주색 할미꽃의 자태는 가히 매혹적이다. 할미꽃 철은 지났지만, 골 깊은 덕유산 자락에는 이제야 한창이다. 얼마나 많은지 '밭'을 이루고 있다. 할미꽃이 묘지 주변에 잘 자라는 여러 이유가 있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고. 키가 작아 다른 식물로 인해 그늘이 지면 번식에 어려움도 있다. 그런면에서 묘지는 그늘이 없고 탁트여 있어 잔디 속에 뿌리를 내리고 번식하기에 좋은 것이다. 또한 할미꽃은 석회성분을 좋아한다. 일종의 호석회 식물인 것. 아시겠지만. 묘지 봉분을 만들때 무너짐을 방지해 견고하게 만들기 위..
3월에 피는 야생화 모음 3월은 사진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입니다. 장농 속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카메라가 빛을 보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야생화 작업은 맨땅을 뒹굴고 무릅이 까지는 힘든 작업이지만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생명의 탄생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3월에 만날 수 있는 야생화들을 모아봤습니다. 무주를 중심으로 주로 남쪽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얼레지 얼레지를 처음 만난 건 강원도 점봉산에서였습니다. 겨울이 채 떠나기도 전 이른 봄 산중에서 만난 얼레지 무리는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화려하기 그지 없었지요. 꽃말 또한 '질투' 또는 '바람난 여인'이라고 하니 화려한 모양새와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이른 봄 피어나는 꽃 중에 얼레지 만큼 화려한 꽃이 있을까요? 대부분 작고 소박한 색감인데 반해 얼레지는 크고 대..
[경상북도 포항] 국내 유일의 고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해발 650m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고산수목원 해발 650m에 자리한 경상북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고산수목원입니다. 강구항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로 몇 발자국만 내려서면 동해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지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곳으로 다양한 고원식물의 성장에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수목원은 1996년 부터 조성되었습니다. 그때에 비해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에 위치한 수목원은 포항에서 오지로 소문난 곳으로 보현산(1124m), 향로봉(930m), 천령산 (776m), 수석봉(821m)등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자연적인 환경이 최고지요. 어디나 평일은 한가합니다. 느긋하게 둘러봅니다. 매발톱꽃이 가장 많이 보입니다. 시기적으로 6월 초는 야생화가 없을 때입니다. ..
할미꽃은 왜 묘지 주변에서 잘 자랄까요? '할미꽃'은 양지바르고, 오래된 묘지 주변에서 잘 자랍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꽃으로 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보송보송한 솜털이 온몸을 감싼, 검붉은 속살에 꽃자주색 할미꽃의 자태는 가히 매혹적입니다. 적상산을 휘감아 도는 임도가 끝나는 곳에 할미꽃이 무더기로 피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활짝 핀 할미꽃과 한나절 보낸 기억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많이 이릅니다. 한 열흘 이상은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딱 한송이는 거의 피었습니다. 사람도 성질급한 '꽈'가 있듯이 말입니다. 꽃이 피기 전 드러난 뽀얀 속살과 솜털은 할미꽃의 상징입니다. 할미꽃이 묘지 주변에 잘 자라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고, 키가 작아 다른 식물로 인해 그늘이 지면 번식에 어려움도 있습니다. ..
3월에 만날 수 있는 야생화들 강원도에는 연이어 대설주위보가 내리고 폭설에 산사태까지 났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봄은 봄인가 봅니다. 집 뒤 적상산에 복수초가 피고 너도바람꽃이 활짝 꽃을 피운 걸 보니 말입니다. 예년에 많이 빠릅니다. 지난 겨울은 춥기도 추웠지만 눈이 많이 내린 탓도 있겠지요. 3월은 사진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입니다. 장농 속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카메라가 빛을 보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맨땅을 뒹굴고 무릎이 까지는 힘든 작업이지만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생명의 탄생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3월에 만날 수 있는 야생화들을 모아봤습니다. 무주를 중심으로 주로 남쪽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복수초(福壽草)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꽃으로 언 땅을 뚫고 움을 틔운 강인한 생명력 만큼이나 황홀한 황금빛 색감..
'할미꽃'은 왜 묘지에서 잘 자랄까? '할미꽃'은 양지바르고, 오래된 묘지 주변에서 잘 자란다. 실제로도 그런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꽃으로 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보송보송한 솜털이 온몸을 감싼. 검붉은 속살에 꽃자주색 할미꽃의 자태는 가히 매혹적이다. 나무하다 뚜렷한 길의 흔적을 따라 걸었다. 고상하게 표현하면 그렇고. 실제로는 농띵이쳤다. 그러다 양지바른 산사면 곳곳에 자리한 묘지를 만났고. 딱 이 정도의 장소라면 할미꽃을 만날 수 있겠다.했더니 여기저기서 할매들이 손짓을 한다. 꾸부정한 허리에 보송보송한 흰머리, 여전히 고운 얼굴, 인자한 미소까지 영락없는 할머니를 닮았다. 할미꽃이 묘지 주변에 잘 자라는 여러 이유가 있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고. 키가 작아 다른 식물로 인해 그늘이 지면 번식에 어려움도 ..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에서 만난 봄 가야산하면? 합천이죠. 그동안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습니다. 가야산의 60%가 경상북도 성주 땅이라는군요. 사실, 이런 지역의 경계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만은 그 지역의 주민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성주 땅 가야산 자락에 자리한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에서 또 다른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은 580여 종의 나무와 야생화가 식재 된 국내 유일의 군립식물원입니다. 1, 2층 전시관과 야외전시원, 온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류와 곤충, 야생화 드라이플라워가 전시된 전시관을 지나 온실을 찾아갑니다. 저의 관심사니까요. 돌단풍입니다. 이파리가 단풍잎 처럼 생겼다해서요. 꽃은 봄에 피고, 가을이면 이파리에 단풍이 듭니다. 꽃이 피기 전에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