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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딱 1시간 동안 억수같은 소낙비가 내렸습니다.
2층 베란다 천막이 푹 주저앉아 내릴 만큼.
순식간에 찬바람으로 바뀝니다.
달궈진 대지의 뜨거운 숨결이 산자락을 타고 흐릅니다.
2층 베란다 천막이 푹 주저앉아 내릴 만큼.
순식간에 찬바람으로 바뀝니다.
달궈진 대지의 뜨거운 숨결이 산자락을 타고 흐릅니다.
뒤란 당산나무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던 동네 어르신들 다 도망가셨습니다.
잠깐 내린 비에 도로에는 빗물이 흐릅니다.
잠깐 내린 비에 도로에는 빗물이 흐릅니다.
파리도 계란후라이를 좋아하는군요.
언제나 봄날 주변은 여전히 개망초꽃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봄날 주변은 여전히 개망초꽃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달맞이꽃이 피기 사작했습니다.
밤에만 피는 꽃.
부지런한 분이라면 이른아침에 활짝 핀 달맞이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에만 피는 꽃.
부지런한 분이라면 이른아침에 활짝 핀 달맞이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여름 소낙비는 시원한 청량음료와 같습니다.
대지의 뜨거운 열기는 산안개를 만들어 냅니다.
적상산 7부 능산을 타고 흘러갑니다.
대지의 뜨거운 열기는 산안개를 만들어 냅니다.
적상산 7부 능산을 타고 흘러갑니다.
산딸기.... 시리즈....그 영화...
왜 애로영화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왜 애로영화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비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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