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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의 한 마을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아직은 한겨울이지만 편안한 모습에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입니다.
현대식 가림막이 쌩뚱 맞아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실용적이라는 것이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tv와 사물함, 벼게, 정수기, 냉장고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삼거리라 오가는 사람 다 볼 수 있는 위치지요.
아이들이 없는 농촌마을에 이제는 어르신들의 공간이 하나 둘 늘어납니다.
운동기구를 갖춰 놓은 체력단련실 같은 경우도 그런 경우죠.
명절이 지난 뒤라 그런지 마을이 휑해 보입니다.
고향 나들이 자주자주 합시다!^^
이번주 일요일(2월 13일) 무주 마실길트레킹 갑니다.
링크 참조하세요...
-> http://nulsan.net/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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