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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2011 무주 반딧불축제가 지난 3일부터 이번주 토요일(1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환경축제로 무주읍 한풍루와 등나무운동장, 전통공예테마파크,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개장한 전통공예테마파크에는 반딧불이 주제관과 머루와인 · 호두 · 천마 특산품체험장이 마련되어 있고, 석채공예, 삼베, 공방촌, 그리고 전라좌도 무주굿, 디딜방아액막이놀이, 기절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해볼 수 있는 소무대가 있습니다.
요즘 무주는 한여름 날씹니다.
서울 비소식이 부러울 따름이죠.
다양한 불빛을 만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지난해 축제에 비해 이런 저런 볼거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대나무 터널입니다.
어제 낮에는 제1회 길거리 문화제도 열렸습니다.
영동 자계예술촌 연극배우 박연숙 씨의 탈춤 공연입니다.
평일이라 너무 한산합니다.
무주에서는 보기 힘든 좋은 공연이 많은데 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2011 무주 반딧불축제 홈페이지 -> http://www.firefl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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