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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무주 반딧불축제의 9일 간 일정이 끝났습니다.
60만명 이상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매일 밤 반딧불이 탐사는 조기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요,
아마도 어릴적 추억에 대한 향수 때문이겠지요.
축제는 끝났지만 반딧불이는 여전히 밤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축제장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남대천 섶다리 공연입니다.
장가 가는 날을 연출한 공연인데, 저 신랑은 축제 기간 중 네 번이나 장가를 갔다고 합니다.
어릴적 시골에 살면서 이런 풍경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신랑 입이 찢어 집니다.^^
신부 얼굴을 보면 실례가 되겠죠?
어르신들 표정이 진지합니다.
한가로운 남대천 풍경입니다.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당분간 반딧불이는 매일밤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보다 오히려 느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랑 놀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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