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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모델 사진도 찍어 본 눌산이지만
야옹이 만큼 최고의 모델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카메라의 위치와 사진사의 마음까지 읽는 재주가 있습니다.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해주니까요.^^
뒤란의 달개비를 찍는 사이 졸졸 따라 다닙니다.
"나도 좀 찍어 주삼."하고 말입니다.
소리에 민감한 야옹이는 찻소리가 나면 서둘러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또 다시 관심 자세로.
야옹이는 눌산을 사랑하는게 분명합니다.^^
풀냄새를 맡기도 하고 풀을 뜯어 먹기도 합니다.
냄새 굿!
입맛 좀 그만 다셔라!^^
마무리는 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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