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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은 으름의 텁텁한 맛을 보면, 아마도 이게 무슨 맛이냐 할 겁니다.
먹을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에야 없어서 못먹었으니까요.
머루나 다래와 함께 으름은 대표적인 가을 열매라 할 수 있습니다.
으름은 무주장터에서도 팔더군요.
어릴 적 기억 때문에 사먹나봅니다.
맛은 어떠냐구요?
그냥 텁텁합니다.
그래도 먹을 만 합니다.^^
적상산에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도였습니다.
겨울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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