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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적상산 운해 속에서 신선놀이를 하고,
해질무렵에는 양털구름을 타고 신선이 되어 날았습니다.^^
'으악' 소리 날 만큼 멋졌던 해질무렵 하늘빛입니다.
동쪽하늘
서쪽하늘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산다고 하면, 돌 날라오겠지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종일 신선놀이 하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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