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중일기

붉은가을

by 눌산 2011. 10. 20.
728x90









며칠 꽤 추웠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서리가 내렸습니다.
8부 능선에 머물던 가을은 중간쯤 내려왔고요.
해지면 벽난로를 피워야 할 만큼 가을 답지 않은 기온입니다.


고속도로에 관광버스가 많아진 것을 보니 가을입니다.
단풍놀이가는 차들이죠.
아마도 이번 주말부터는 적상산에도 형형색색의 등산객들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붉은단풍 좋아하시죠?
아마도 다들 그럴 겁니다.
하지만 은은한 빛이 감도는 활엽수 단풍도 좋습니다.
























728x90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가을  (0) 2011.10.26
오후 4시 30분  (1) 2011.10.22
가을은 천고묘비(天高猫肥)의 계절  (4) 2011.10.15
가을비 개인 후  (0) 2011.10.15
곶감 말리는 풍경  (2)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