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포근한 아침입니다.
간밤에 눈이 내렸거든요.
휑한 바람 부는 골짜가보다는
눈 쌓인 골짜기가 더 따뜻한 법이니까요.
쌓인 양은 1cm 내외지만, 이제야 겨울 답습니다.
눈이 오면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역시, 아직 철이 덜 든 눌산입니다.^^
728x90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변기 앞에서 웃다. (0) | 2011.12.16 |
---|---|
나목(裸木) (0) | 2011.12.16 |
꼬리 빠는 야옹이, 왜? (3) | 2011.12.14 |
자연산! 아이스홍시 (0) | 2011.12.14 |
무주에도 눈이 내립니다. (2) | 201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