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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뒷산에서 담아 온 너도바람꽃입니다.
간밤에 비가와서 촉촉합니다.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절분초(節分草)라고도 합니다.
절분초는 겨울과 봄의 '계절(節)을 나누는(分) 풀(草)이란 뜻'으로 이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입춘이 왔음을 알았다고 합니다.
너도바람꽃이 있으니, 나도바람꽃도 있습니다.
바람꽃 종류가 참 많습니다.
매화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세바람꽃, 숲바람꽃,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쌍둥이바람꽃, 변산바람꽃, 바람꽃 등.
그중 이른봄 가장 먼저 피는 것이 변산바람꽃과 이 너도바람꽃입니다.
/ 2012. 3. 18 무주 적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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