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중일기

산골의 아침

by 눌산 2012. 5. 6.
728x90
반응형








민박집 주인이게 일요일 아침은 자유시간입니다.
손님들이 떠나기 전까지의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할일이 없거든요.
하루 종일 청소 할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됩니다.^^


언제나 봄날 뒤란의 520년 되었다는 당산나무.
완전한 여름풍경이죠?
애기손톱만 했던 연둣빛 이파리는 무성한 초록이 되었습니다.





아침햇살을 만난 계곡은 연둣빛입니다.





매콤달콤한 향기가 진한 고추나무 꽃입니다.
꽃은 개화를 했는데, 아침이라 꽃잎을 꼭 다물고 있습니다.

아침산책 끝!
728x90
반응형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옹이의 기상시간은 오후 5시  (2) 2012.05.16
아랫동네 장군이를 물리친 야옹이  (6) 2012.05.13
고사리는 아홉 형제이다.  (2) 2012.05.04
봄날은 간다.  (2) 2012.05.02
고사리가 풍년  (2)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