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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06시

by 눌산 201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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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고 다 보고 살 필요는 없다.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이 더 많으니까.
아침이 맑은 이유는,
적당히 가려주는 안개가 있기 때문이다.


눌산 정원의 520년 된 소나무.^^

"한 1억 쯤 하겠다."
"뭔소리, 10억은 되지."

이 소나무를 보는 사람마다 한마디씩 한다.
꼭 바보들의 대화처럼.^^





딱,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아침은 맑다.





'언제나 아침'이라면, 좋을까?





또 다른 세상으로 가는, 뒤란으로 연결 되는 통로.
사람도, 자꾸 뒷모습을 보게된다.





야옹이는 이제 잘 시간이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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