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인다고 다 보고 살 필요는 없다.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이 더 많으니까.
아침이 맑은 이유는,
적당히 가려주는 안개가 있기 때문이다.
눌산 정원의 520년 된 소나무.^^
"한 1억 쯤 하겠다."
"뭔소리, 10억은 되지."
이 소나무를 보는 사람마다 한마디씩 한다.
꼭 바보들의 대화처럼.^^
딱,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아침은 맑다.
'언제나 아침'이라면, 좋을까?
또 다른 세상으로 가는, 뒤란으로 연결 되는 통로.
사람도, 자꾸 뒷모습을 보게된다.
야옹이는 이제 잘 시간이다.
굿나잇!^^
728x90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두막의 꿈 (4) | 2012.07.02 |
---|---|
새식구 다롱이를 소개합니다. (8) | 2012.06.16 |
비 개인 후 (0) | 2012.06.08 |
야옹이 (2) | 2012.06.07 |
금강마실길, 아침산책 (2) | 2012.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