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할 말이 없다.
올 겨울은 눈 풍년이다.
치우고 또 치우고, 그래도 쌓인다.
오늘 내린 양도 대략 20cm는 될 것 같다.
등산화 발목이 푹 빠진다.
기상청 예보대로 12시 되니까 그친다.
이제, 제설작업 시작~
걸어 다니는 길 위주로 치운다.
나머지는 아까워서 그대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도로는 녹기 시작한다.
발바닥에 물 묻는거 무지 싫어하는 저 녀석들은 꼼짝 않고 들어 앉아 버렸다.
야옹이는 그래도 바깥세상이 궁금한 모양.
역시 다롱이는 아무 생각없다.
이제 세수하러 사우나 간다~
728x90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설(瑞雪) (4) | 2013.01.01 |
---|---|
2012년 12월 31일 (0) | 2012.12.31 |
무주폭설, 눈에 대한 기억들 (11) | 2012.12.28 |
무주 눈, 폭설 (6) | 2012.12.21 |
신선놀음하는 다롱이 (6) | 201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