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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까지 열리는 무주 반딧불축제가 연휴 시작과 함께 절정에 이른 분위기다.
가장 인기 있는 몇몇 코너를 제외하고는 한산하지만,
그저 고요하던 시골 동네가 시끌벅적하다.
잠시 축제장에 다녀왔다.
사람 구경 실컷하고 왔다.
물벼락 거리페스티벌이란 이름의, 한마디로 물장난이다.
아이들은 말 할 것도 없고, 어른들도 신났다
소방호스로 인파를 향해 물을 뿌리면 각자 지급 받은 물총으로 누구 할 것 없아 쏜다.
물싸움이다.
아, 그런데 분위기가 묘하다.
대기 중인 소방차를 보니, 닭장차가 떠오르더란 말이다.
드디어 시작~!
축제는 이번 일요일까지다.
하지만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열리는 '금토일 페스티벌'로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이 그대로 진행되는 무주 반딧불축제의 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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