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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는 수선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봄에 잎이 나오고, 그 잎은 여름이 오기 전에 다 시들어 버린다.
그 다음 꽃대가 올라오면서 분홍빛 꽃을 피운다.
이미 시들어 버린 잎은 꽃을 만날 수 없고, 꽃 역시 절대로 잎을 만날 수 없다.
그래서 '서로를 그리워 하는 꽃', 상사화다.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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