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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치고 '그 길'로 접어들었다. 드라이브 삼아 나선 길이지만, 속내는 두릅이나 몇 개 따볼까하는 생각에서다. 매년 가는 곳이다. 그리고 나만 아는 두릅 밭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누군가 한발 앞서갔다.
마음을 비우니 눈앞에 딴 세상이 펼쳐진다. 화란춘성(花爛春城)하고, 만화방창(萬化方暢)이라!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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