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중일기

산빛, 봄물 들다

by 눌산 2018. 4. 25.
728x90

 

 

 

봄색이 짙어졌다.

산꽃이 피고, 지고.

연둣빛은 어느새 초록이 되어 간다.

빈 바구니 들고나간 어르신,

묵직한 바구니 들고 나타나신다.

 

/ 무주 설천면

 

 

 

 

 

 

 

 

728x90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먹고 잘 사는 법?  (2) 2018.12.18
사과꽃 따기(적화) 풍경  (0) 2018.04.26
오천마을 이야기  (0) 2018.04.20
4월에 내린 눈  (2) 2018.04.08
장인의 손  (3)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