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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꽃

느리게 걷다 만난 광한루원의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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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남원에 살게 된지 벌써 만 2년이 지났습니다.
봄에 이곳에 터를 잡았으니 세번째 봄을 맞고 있군요.
지리산이 감싸고 있는 이곳은 '언제나 봄날'입니다.

집에서 10분이면 광한루원 주차장입니다.
산책 삼아 드나들기 딱 좋은 거리죠.
이마트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어르신 한분이 느리게 걷고 계십니다.
그 뒤를 따라 광한루원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두어 시간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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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

도시답지 않은 남원의 년중 최대 행사라 할 수 있는 춘향제를 앞두고 광한루원 곳곳은 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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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언젠가 점봉산에서 큰앵초 군락을 보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 적이 있습니다.
초록 한가운데 화사한 꺾다리 앵초가 눈이 부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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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꽃

그 흔한 탱자나무도 요즘들어서는 참 보기 힘듭니다.
한적한 시골 고샅에서나 만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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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어느새 봄이 이만큼 왔나 봅니다.
마른 풀밭에 핀 할미꽃을 만나러 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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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너무 흔해서 주목 받지 못하는 꽃이죠.
요즘 길거리에 스쳐지나는 '노랑'은 대부분 저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