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물 같은, 돌너와집에 사는 어르신이 '줄게 없네' 하시면서 홍시를 건넨다. 세상에나! 손에 묻을까 봐 가을색이 곱게 물든 감잎에 싼 홍시다. 그냥 먹기에는 아깝다. 자랑하고 싶어서 집에까지 갖고 왔다. 더 기쁜 건, 오며 가며 저 집을 보고 다닌 지 십수 년 만에 인터뷰를 했다. 는 사실!
728x90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온 뒤 (0) | 2020.04.18 |
---|---|
그래도 봄이다! (0) | 2020.03.29 |
이제야 하늘이 보이고 꽃이 보입니다. (0) | 2019.09.03 |
창고 냥이의 첫 외출 (0) | 2019.06.24 |
봄날 오후 6시 (0) | 2019.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