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데미샘의 도랑물이 모여 이렇게 큰 강이 되었습습니다.
곧 바다와 만나겠지요.
조선 선조때 나주 목사를 지낸 정설이 세운 수월정.
광양 매화마을 입구에 있습니다.
수월정에서 박일용 교수님의 강의.
두 눈에 다 담을 수 없는 강은 마음에 담아 봅니다.
하동 송림입니다.
뜻 밖의 거창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동군에서 시원한 재첩국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동 자연보호 협회 회원님들과.
하동 군수님의 환영사.
7박8일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출발 할 때와는 달리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하동 송림에서 휴식
재첩국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부흥식당, 동흥식당, 여여식당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하동에서 그래도 잘한다는 집들이지요.
하동포구에 이른 섬진강은 이미 바다를 닮았습니다.
세상 근심 혼자 다 짊어졌나봅니다...^^
아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728x90
'도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끝 (0) | 2008.05.15 |
---|---|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12 (0) | 2008.05.15 |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10 (0) | 2008.05.04 |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9 (0) | 2008.05.01 |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8 (0) | 200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