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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무주 낙화놀이(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 공연이 6월 24일 토요일 저녁 무주 남대천에서 열린다.
낙화(落火)놀이란?
무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를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낙화놀이는 소금이 들어간 한지 뭉치가 타들어 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숯가루 불꽃이 물 위로 날리며 절정에 달한다.
30여 분 진행되는 행사에 사용하는 낙화봉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마을 주민들이 열흘 동안 만든 3,600개 이상 사용된다.
6월 24일(토) 저녁 9시~9시 30분, 무주 남대천 (무주군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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