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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하면 참외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참외 재배 역사가 무려 60년이나 되었으니까요.
비닐하우스에 참외를 재배한지도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무주 장날 좌판에도 성주참외가 깔립니다.
오죽하면 가짜 성주참외가 나돌까요.
그만큼 맛도 좋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경상북도 성주에 가면 참외씨를 먹인 삼겹살 집이 있습니다.
아무리 잡식 동물이라지만. 참외씨까지 먹는다니 그 맛이 궁금합니다.
먹어봐야 맛을 알겠지요.^^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2만 두의 돼지를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죄송합니다. 저 혼자 먹어서...^^
육즙이 살아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합니다.
당연히 냄새 안납니다.
흑돼지 삼겹살 맛이랄까요.
일반 돼지고기보다 비타민E함유량이 68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싸주느냐에 따라 맛은 좌우합니다.^^
특별히 비싸지 않습니다.
150g 기준 1인분에 6천원입니다.
마무리는. 야채에 공기밥 한 그릇 비벼서 쓱싹~^^
성주 포동이 숯불가든(참외포크)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791-1번지
054-931-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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