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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없는 할아버지 수염을 닮았습니다. 참 묘하다. 싶을 만큼...
적상산 등산로 주변에서 만났습니다.
새순이 올라오고있습니다. 길게 늘어뜨린 마른풀은 영락없는 할아버지 수염을 닮았습니다.
등산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잔디처럼 땅을 다져주고, 흙이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역활도 합니다.
볼수록 수염이 연상됩니다. 저만 그런가요?
젊은 친구도 끼어 있군요.^^
뒷모습은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같습니다.
이 풀의 정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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