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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1박 2일 거문도-백도 섬여행
코레일 경남지사(지사장 이성균)는 오는 4월 10일부터 동쪽과 서쪽을(부산-목포) 가로질러 부설되어 있는 경전선 철길을 매일 운행하는 정기열차와 남해안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대표할 수 있는 거문도·백도를 선박으로 연계하는 1박 2일 거문도·백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도 유람선 관광>
광상품은 코레일 경남지사가 한국관광공사, 거문도관광여행사 및 (주)청해진해운간 협약에 의해 고객 맞춤형 관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동서로 연결된 경전선 철도를 활용하여 호남과 영남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천혜의 비경을 관광하면서 도시민들이 받은 생활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여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중 기상이 허용하는 하는 한 매일 여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거문항>
도는 여수에서 제주도의 중간지점(여수기점 약114km)에 위치해 있고 백도는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약 27km 떨어져 있고, 거문도는 세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약 100만평 정도가 자연호수같이 형성되어 있어 19세기 말 러시아, 영국, 미국, 일본 등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기도 한 천혜의 항구였으며 백도는 39개의 무인군도로 형성되어 있고 일본쪽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무인도를 바다 한 가운데서 열강들로부터 지켜온 우리선조들의 노력에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거문도>
행일정은 경전선 가까운 각 역에서 승차(마산역 기준 08:20분)하여 벌교역에 도착, 벌교역에서 녹동항까지 사전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편 등으로 녹동항까지 이동하여 녹동항에서 거문도까지는 쾌속선을 이용하게 된다.
<거문도 등대>
바다의 비경 관광을 동시에 가능케하는 이번 상품은 마산역 기준 오전 08시 20분에 출발하는 열차에 승차하게 되면 도중에 연계되는 교통수단간 연계로 인한 불편과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운전하는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고, 여행비용도 최적화된 할인된 가격으로 설계되어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힘들고 어려웠던 19세기 말 열강들로부터 굳건하게 지켜낸 선조들의 고귀한 뜻이 어린 우리들의 보물을 직접 체험하는데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일정은 1박 2일로 거문도 백도 관광을 마치고 익일 순천역에서 열차에 승차하여 마산역 기준 18시 48분에 도착하여 여정을 마치게 된다.
<등대섬 동백숲길>
금은 철도운임과 승선료, 숙박, 식대 등을 포함 1인당 약 14만원이다. 한편 이 상품은 심각한 경기침체 속에서 해외여행을 대체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내수경기 진작은 물론, 남해안 동서축을 연결하는 경전선(삼랑진~송정리) 철길을 통해 문화교류 및 동서화합의 장이 열릴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각 역에 문의하면 된다. (마산역 055-250-4325, 창원역 055-250-4285, 진주역 055-760-5877)
여행기사 참조 -- >> http://ozikorea.tistory.com/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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