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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표지판 뒤의 말벌집. 나 잡아봐라~ 하는 듯 합니다.^^
지나다니는 자동차 구경이라도 할 모양입니다. 아니, 전혀 신경 안쓰는 눈칩니다.
인간 접근 불가! 기가막힌 위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남아야 할 이유가 있는거지요...^^
요즘 벌때문에 피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말벌에 쏘이면 생명까지 위협하니까요.
까마득한 높이죠. 말벌 가족은 육송정삼거리 표지판 뒤에 집을 짓고 삽니다.
육송정은 태백 황지 물과 청옥산 자락 석천계곡의 물이 만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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