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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순은 나물로 먹는 자주색꽃이 환상적인 '자운영'
‘자운영(紫雲英)’은 연화초(蓮花草) 홍화채(紅花菜) 쇄미제(碎米濟) 야화생이라고도 합니다. 중국 원산으로 4∼5월 사이에 자주색 꿏이 핍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으며,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붙어서 공중질소를 고정시키며 꽃은 중요한 밀원식물입니다. 즉 땅심을 높이기 위한 녹비작물로 천연비료인 셈이지요.
자운영으로 유명한 곳은 악양 평사리 들판입니다. 가운데 두 그루 소나무를 두고 넓은 들판에 자운영이 가득 피어납니다. 물론 아직 이릅니다. 아나도 4월 말경은 되야 그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 섬진강에서 몇 개체 피어 있는 자운영을 담았습니다.
자운영으로 유명한 곳은 악양 평사리 들판입니다. 가운데 두 그루 소나무를 두고 넓은 들판에 자운영이 가득 피어납니다. 물론 아직 이릅니다. 아나도 4월 말경은 되야 그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 섬진강에서 몇 개체 피어 있는 자운영을 담았습니다.
자운영 가득한 논 한가운데 유채꽃이 독불장군 마냥 피어 있습니다. 그러나 댕강 잘린다.^^
상상이 되시는지요? 넓은 악양평야에 자줏빛 자운영이 가득한 모습이요. 자운영은 산수유꽃, 매화, 벚꽃이 모두 떠난 다음에 피어납니다. 밀물처럼 몰려들었던 상춘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다음에요.
지난 자료 -->> http://nulsan.net/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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