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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2005/10/2-11/22)간의 낙동강 도보여행 기록입니다.
밀양강변 영남루.
밀양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목련....
영남루 입구 리어카 아주머니 왈,
속 디비지는 사람들에게는 냉커피가 최고라네요.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밀양 아리랑
무봉사.
밀양강. 낙동강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더 맑고, 더 느리게 흐릅니다.
밀양강과 말양시내
100년이 넘은 삼랑진 인도교
지난날의 나룻터
삼랑진 포구에는 일본식 주택들이 많습니다.
밀양강이 낙동강을 만납니다.
낙동강역.
삼랑진읍.
일본식 가옥들이 많아 그런지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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