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주 폭설!!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주먹만한 함박눈이 내립니다. 쌓이고 쌓여 눈 치울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물기 가득한 습설이라 가래로 밀리지도 않습니다. 눈은 좋지만, 이제 그만 좀 그쳐주면 안될까요?? 사람 마음 참 간사합니다. 눈! 눈! 할때는 언제고, 이제 그만!이라니요.^^ 눌산은 새벽부터 온동네를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물이 안나와서요. 이제 막 수리 마치고 폭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십시오!! 2010. 12. 28. 무주 폭설! 어제 오후부터 내린 눈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대략 10cm 이상. 좋긴한데... 눈 치울 일이...^^ 야옹이랑 동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눌산은 다시, 눈 치우러 갑니다. 무주폭설 기념 이벤트!!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사진에 야옹이가 몇번이나 등장 할까요. 맞추시는 분께는 눌산이 아주 맛있는 차 한잔 대접합니다.^^ 2010. 12. 27. [전라북도 익산] 한옥과 고딕양식의 절묘한 조화가 아름다운 '나바위 성당' 무주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한낮의 맑은 날씨와는 달리 오후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10cm는 쌓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눌산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입니다. 하필이면 왜 여행자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난 후 눈이 내릴까요? 다 함께 즐기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독특한 건축양식이 이채로운 성당 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 익산의 나바위 성당입니다. 성당 주변에 너른바위가 많아 '나바위'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뭔가 어색하지 않나요? 전면은 고딕양식이고, 몸통은 한옥입니다. 절묘한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지붕에는 기와가 겹으로 쌓여 있습니다. 바깥은 고궁에서나 볼 수 있는 건축양식이 회랑까지 있습니다. 참으로 어색해 보이는 건축물입니다. 만약 성당이 아니고 평범한 건축물이었.. 2010. 12. 27. 국내 최대 희귀 곤충을 만날 수 있는 '무주 반디랜드' 무주 반디랜드는 천연기념물 322호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무주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국내 최대 희귀 곤충박물관과 반딧불 천문과학관, 반딧불이 자연학교, 청소년 야영장,통나무집 등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주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들르는 곳이죠. 야외에는 환경테마공원이 있습니다. 무주에 있는 관광지 중 유일하게 입장료가 있는 곳입니다.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 관람로를 따라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의 성장과정과 일생을 정리한 자료가 쭈욱 이어집니다. 공룡과 잠자리 화석. 사람만한 잠자리도 있습니다. 날개 길이만 72cm.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인 몰포나비 표본, 영화 빠삐용에 등장해 자유를 상징하는 나비로 알려져 있죠. 색.. 2010. 12. 25. 간밤에 내린 눈 간밤에 소리 소문없이 눈이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쌀가루 같은 눈이 쌓여 있어요~ 적상산은 하얀 눈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무주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입니다. 온 세상이 꽁꽁 얼어 버렸어요~ 서울은 더 춥다죠? 마음은 따뜻하게! 2010. 12. 24. 군고구마 드실래요? 화이트크리스마스랍니다. 내일 밤부터 25일까지 무주에 눈이 내린다네요.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눈 치울 일이 걱정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오늘이 보름인가 했습니다. 적상산에서 솟아 오르는 달이 얼마나 큰지 말입니다. 열여드레 달이군요. 내일 아침부터 강추위가 다시 시작된다지요? 무주 기온을 보니 영하 10도입니다. 산중 날씨로는 별거 아니지요. 간간히 찾아오는 동장군을 환영합니다! 겨울은 겨울다와야 하니까요. 무주총각이 출출한가 봅니다. 드라마보면서 군고구마 구워 먹고 있습니다.^^ 2010. 12. 23.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38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