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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벚꽃축제4

남도 벚꽃명소 BEST 8 매화, 산수유꽃 떠난 자리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바통은 이미 벚꽃이 넘겨 받은 셈입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가 시작됩니다. 쌍계사 십리벚꽃길과 윤중로의 벚꽃이 질 무렵에 핀다는 마이산 벚꽃까지 팔도강산에는 긴 꽃길이 열립니다. 남도 벚꽃명소를 모아 봤습니다. 1. 하동 화개장터-쌍계사 십리 벚꽃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진해군항제와 함께 벚꽃축제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입니다. 화개장터에서 화개동천을 따라 쌍계사까지 십리에 이르는 길입니다. 쌍계사의 전신인 옥천사 창건설화에서 유래한 지명인 '화개'란 지명은 겨울에도 칡꽃이 만발해 생겨난 지명입니다. 거기에 하늘과 잇닿은 신선이 사는 '동천'이 더했으니 지리산의 전설적인 유토피아, 즉 난리를 피하고, 굶어 죽지 않으며, 무병장수.. 2010. 4. 2.
축제와 함께하는 봄꽃여행 BEST 10 섬진강변에 산수유와 매화가 만발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올라옵니다. 더불어 눌산은 마음이 급해집니다.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녀석들 만날 생각에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얄밉긴 하지만 하루 이틀 잠시겠지요. 봄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대부분 꽃 축제랍니다. 봄꽃과 함께하는 3, 4월의 축제를 만나봅니다. 1. 장흥 할미꽃 봄나드리 축제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한재공원에서는 제6회 할미꽃 봄나들이 행사를 펼쳐집니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재공원 능선 3만여평에 피어나는 할미꽃은 3월 초순에 피기 시작해 행사가 시작되는 이달 하순부터 4월 말까지 장관을 이룹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인근 상선 약수마을에서 삼림욕, 죽림욕, 문화답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시골장 정취가 물씬 .. 2010. 3. 17.
주말 벚꽃축제 열리는 섬진강 다녀왔습니다. 가히 축제의 나라라 할만하겠다. 이른 봄부터 시작된 전국의 축제는 연이어 터지는 폭죽소리 처럼 온 나라가 들썩인다. 긴 겨울 침잠의 시간에 대한 댓가 치고는 과한 놀이문화가 아닐 수 없다. 금요일(3일)부터 열리는 구례 섬진강 벚꽃축제 현장을 다녀왔다. 고요하다. 주말 떼거지로 몰려올 사람들을 맞이하기 위해 곱게 단장을 끝냈다. 만개 직전이다. 80%쯤 개화했다고 보면된다. 지난 밤 남도는 봄비가 내렸다. 꽃비에 촉촉히 젖은 꽃잎은 또 다른 맛이 있다. 아니 벚꽃은 봄비를 만나야 제격이다. 흰눈처럼 흩날리는 꽃비에 섬진강은 꽃물이 되어 흐른다. 노란 개나리도 잔칫집 분위기를 돋군다. 봄은 색의 계절이다. 봄하면 개나리를 떠올릴 만큼 봄의 상징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개나리가 천대받는 느낌이다. 그저 소.. 2009. 3. 31.
남도 벚꽃 명소 7선 산수유, 매화꽃 떠난 자리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바통은 이미 벚꽃이 넘겨 받았다.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가 시작된 것. 쌍계사 십리벚꽃길과 윤중로의 벚꽃이 질 무렵에 핀다는 마이산 벚꽃까지. 남에서 북으로 긴 꽃길이 열린다.남도 벚꽃 명소 일곱 군데를 모아봤다.1. 하동 화개장터-쌍계사 십리 벚꽃진해군항제와 함께 벚꽃축제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화개장터에서 화개동천을 따라 쌍계사까지 십리에 이르는 길이다.쌍계사의 전신인 옥천사 창건설화에서 유래한 지명인 '화개'란 지명은 겨울에도 칡꽃이 만발해 생겨난 지명이다. 거기에 하늘과 잇닿은 신선이 사는 '동천'이 더했으니 지리산의 전설적인 유토피아, 즉 난리를 피하고, 굶어 죽지 않으며, 무병장수 할 수 있다는 이상향의 의미로 '화개동.. 200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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