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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딱히 목적은 없습니다. 흐르는 물길을 따라 가다 발길 가는데로 흘러 들어갑니다. 서정적인 강마을 풍경이 이어집니다.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마을 사람들을 만납니다.
계남정미소는 사진갤러리입니다. 사진작가 김지연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정미소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그대로가 갤러리로 변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 또한 정미소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근대화상회>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외부는 정미소 모습 그대로입니다. 멀리 섬진강이 바라 보이는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계남마을에 있습니다.
김지연 씨는 마침 외출 중입니다. 지난 자료와 방문객들의 방명록이 놓여 있습니다.
사진이 걸린 벽을 제외하고는 정미소 모습 그대로입니다. 천장과 기둥 하나까지도.
계남정미소 -> http://www.jungmis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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