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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정선, 문경의 공통점은?
정답은 레일바이크가 있다는 것입니다.
폐선을 이용한 관광지들로 누구나 한번쯤 가보는 곳이 되었죠.
아마도 그것은 '기차'라는 추억의 상품 때문일겁니다.
자전거 페달처럼 열심히 밟아서 움직이던 레일바이크도 이제는 전동식이 대세를 이룰 것 같습니다.
코레일은 2월 10일 경춘선 강촌역~김유정역 폐선구간(8.2km)에서 2인승과 4인승 전동레일바이크 시운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동레일바이크 2인승 신제품과 4인승 개량모델입니다.
4인승 개량모델
섬진강 레일바이크
이거 보기에는 낭만적으로 보여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동식이라면 가만 앉아 있어도 달린다는 것이죠.
편하고,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는 있겠지만, 낭만은 없겠죠?
이번 시운전은 구동력과 등판능력, 안전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2인승 전동레일바이크는 사계절 운행이 가능한 히터와 에어콘, 오디오 등 각종 편의장치가 장착되어 부부나 연인은 물론 실버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시운전을 마친 4인승 전동레일바이크는 경기도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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