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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거긴 내 밥상이야!

by 눌산 201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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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여름이면 비박을 즐깁니다.
뽀송뽀송한데를 좋아하다보니 자기집 놔두고 말입니다.
며칠전 탁자에 잘 마른 방석 하나를 깔아줬더니 이젠 거기서만 잡니다.
흐믓한 표정으로.^^


야옹이의 기상시간은 오후 5시.
눌산 밥상에 올라 늘어지게 하품을 합니다.
아주 잘 잤다는 표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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