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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을 만났을때, 카메라부터 잡는다.
사진하는 사람이라면 습관처럼 말이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맛이 더 좋더란 얘기다.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가슴에 담는 풍경이 더 오래간다.
언제나 봄날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용담호의 붉은 호수를 만났다.
손바닥 만한 카메라에 담았다.
더불어 가슴 깊숙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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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가슴에 가득 담아놓는게..
참 멋집니다...눈으로 본만큼은 아니겠지만요..^^
답글
오늘 아침은 같은 장소에 물안개를 만나러 갈 생각이었는데,
너무 흐려서 포기 했습니다.
그냥 상상만 할랍니다.^^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으면 좋겠지만서도..
이렇게 사진으로 나바 감상할수 있다는 것도 전 너무 좋슴돠~
으따~ 징허게 뜨겁겄소~
답글
징허게 뜨겁다는 얘기는, 아직 젊다는 얘기네.
용황로 갔네요.
무지 뜨거울 듯 한 느낌이지만
아닌
아름다움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