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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을 만났을때, 카메라부터 잡는다.
사진하는 사람이라면 습관처럼 말이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맛이 더 좋더란 얘기다.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가슴에 담는 풍경이 더 오래간다.
언제나 봄날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용담호의 붉은 호수를 만났다.
손바닥 만한 카메라에 담았다.
더불어 가슴 깊숙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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