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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들 비셨나요?
적상산에도 휘엉청 둥근 보름달이 떠 올랐습니다.
야옹이랑 둘이 소박한 소원 하나 빌었습니다.
물론, 비밀입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카메라 무게를 감당 못해 요즘은 똑딱이로 놀고 있습니다.
똑딱이의 대단함에 새삼 놀래고 있는 중이죠.
몇 백 만원하는 DSLR 못지 않습니다.
삼각대도 없이 손각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 적상산 보름달입니다.
저 아랫동네에 비해 느즈막히 뜨기 때문에 이제 막 떠 올랐습니다.
야옹이랑 둘이 짧고, 굵은 소원 하나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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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얼마 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 본 소원지들입니다.
재밋어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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