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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무주 적상산 [서창갤러리 카페]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가을빛이 내린 마을 숲 한가운데 차려진 무대의 주인공은 어르신들.
'찾아가는 재능기부 콘서트, 돌아 온 청춘'이란 이름의 콘서트였다.
저녁에는 서창갤러리 카페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콘서트도 열렸다.
펜션 언제나 봄날 뒤에 있는서창갤러리 카페.
어느덧 무주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무주의 문화학교를 수료 한 어르신들이 지역축제나 마을을 찾아다니며 이런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10월의 마지막 날, 단풍이 곱게 물든 마을 숲과 아주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얼음조각가인 카페 주인장의 작품.
카페&목공예 체험장
오붓하게 지역민들과 함께 한 10월의 마지막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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