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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느지막이 피는 '무주 산수유마을'

by 눌산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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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봄은 느리게 온다. 섬진강에서는 꽃 잔치가 한창이지만 덕유산에는 아직 잔설이 가득하다. 꽃이 피는 시기도 늦다. 남쪽에 벚꽃이 필 때쯤에 무주는 매화가 피고 산수유꽃이 핀다.

적상산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밀모 언덕에 산수유꽃이 활짝 폈다. ‘빨강치마 리조트가 있는 밀모 언덕에 오르면 맞은편 적상산의 파노라마가 코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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