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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여행길에 만나는 '덤'

by 눌산 200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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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지도책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제가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국도든, 지방도로든 모르는 길을 없을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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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뜻밖의 횡재를 했습니다. 바로. 저 연못을 만났으니까요.
민박집 주인으로 여름을 보내면서 연꽃 촬영 한번 가질 못했는데. 뒤 늦게 나마 멋진 연지를 만났으니 횡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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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죠. 참 오랜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요즘은 시골보다 오히려 대도시 공원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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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장거리 여행을 할때 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국도나 지방도로를 이용합니다. 그것은 소소한 볼거리들 때문이죠. 밋밋한 고속도로에 비해 국도나 지방도로 주변에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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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네비게이션 전원을 꺼보세요. 굳이 바쁘지 않다면 마음가는데로 가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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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으로 달려야 하는 부담도 없고. 여유있는 여행길이 될겁니다. 여행의 기쁨은 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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