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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상산 자락은 고요합니다. 얼마나 고요한지 방안에 앉아서 나무하러 다니시는 뒷집 어르신 지게 작대기 소리까지도 선명하게 들립니다. 유일한 소음이라면 벽난로 장작 타는 소리지요. 아. 오늘 아침엔 까치 울음소리가 요란합니다. 손님이 오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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