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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있는 연못에서 만난 도롱뇽입니다.
며칠 전에는 사진으로 담았는데. 오늘은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얼마 전에 사진으로 담고 며칠 지켜볼려고 했는데.
지난 며칠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러지더니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짝짓기가 끝난 줄 알았더니 추워서 그랬나 봅니다.
비교적 포근한 어제 낮에 찾아보니 이렇게 다시 나왔더군요.
짝짓기 때만 이렇게 연못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바위 밑이나 땅 속에서 살고요.
자세히 보니 아기공룡 둘리를 닮았습니다.
고개를 쑥 내밀고 돌고래 쑈를 흉내내기도 합니다.
자주 만나다 보니 친한 척 하는 건지...^^
신기합니다. 그리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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