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을-오지

봄은 노랑이다! 노랗게 물든 구례 산수유마을

by 눌산 2009. 3. 17.
728x90
반응형








지리산 산동 골짜기가 노랗게 물들었다.
거기다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상춘객들로 가득하니.
그야말로 총천연색이 따로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 인파가 빠져나간 산수유마을을 찾았다.
딱 한 달만이다.
한가롭게 봄을 즐기는 사람들.... 그 속으로 들어가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황사란 녀석때문에 만복대가 안 보인다.
그 옆으로 성삼재까지 희미하게 보일 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의 특징은 이런 돌담에 있다.
정겨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산수유꽃과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동에는 숙박시설이 많다.
근사한 콘도가 즐비하다.
나라면. 이런 한옥 민박에서 자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례 산수유마을은 상위마을과 하위마을로 나뉜다.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고샅 풍경이 아름다운 하위마을이 낫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걸 보면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늙어 비틀어진 열매까지 가세했다.
색다른 풍경이 아닐 수 없다.

"금이 안존께 놔둬부렀제."
중국산과 지난 해 가뭄으로 제대로 살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따지도 않고 그대로 놔뒀다는 얘기.
제 값을 못 받으니 안타까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위마을 다리위에서 바라 본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흐르는 물은 사진의 좋은 소재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동 일대에는 상위나 하위마을 뿐만이 아니라 산수유를 재배하는 마을이 많다.
맞은편 현천마을이 그렇고.
19번 국도를 타고 구례읍 방향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붙은 마을들이 다 노랗다.


이번주 목요일(19일)부터 22일까지 구례 산수유축제가 열립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