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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15

제17회 무주 반딧불축제 '물놀이야~' 이번 축제는 예년과는 많이 다르다.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대폭 삭제하여 관람객이 움직이는 동선을 편리하게 배치했다. 무주를 상징하는 농특산물과 머루와인 코너 등도 확장 운영하고, 특히 땡볕에 관람객들은 지치기 마련인데,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쉼터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은 인기 최고다.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나도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2013,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 6월 9일까지 열린다. 제17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와 “사랑의 반딧불! 축제의 불을 밝히다”를 부제로 지난 토요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예년과는 다르다. 반딧불과 무관한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2013. 6. 2.
무주 반딧불이 날다. 금강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다. 6월 1일부터 무주 반딧불축제가 열린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반딧불이가 축제의 주인공이다. 무주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금강 옛길 부근이다. 올 해도 때 맞춰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몇 일 늦었지만, 첫 만남이라 반갑다. 금강 잠두마을 옛길은 언제가도 걷기 좋은 길이다. 녹음이 우거진 벚나무 숲길은 한낮에도 좋지만, 오늘 같은 달 밝은 밤에는 더 운치가 있다. 더구나 반딧불이가 나는 장관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달이 밝다. 그러고 보니 모래가 보름이구나. 이 녀석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운문산 반딧불이다. 8월에 볼 수 있는 늦반딧불이에 비해 크기가 작다. 불빛도 다르다. 5월 중순부터 볼 수 있는 운문산 반딧.. 2013. 5. 22.
무주 반딧불축제 이번주 토요일(16일)까지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무주 반딧불축제가 한창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주로 지역 행사들이 많네요.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자, 타시죠~ 떠납시다~~^^ 주행사장이 등나무운동장 주변으로 옮겨서 남대천이 텅 비었습니다. 하지만 밤이면 달라집니다. 낙화놀이를 비롯해서 섶다리 공연이 펼쳐집니다.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50대 여행지 중 하나로 꼽은 섶다리.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무주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안내사 분들. 가장 고생이 많죠. 수고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손님이 많네요.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 김환태문학관과 최북미술관. 시원하고 볼거리 가득합니다. 그림그리기 대회. 그림, 도자기, 사진, 생활문화 등이 전시 중입니다. 남대천 유료 텐트촌. 아.. 2012. 6. 12.
2012 무주 반딧불축제 오늘(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2012년 제16회 무주 반딧불축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을 비롯한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주제관, 전통공예, 향교체험 등의 참여행사를 비롯해 반딧불가요제와 전국환경예술대전,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 등 전국행사, 반딧불이 환경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낙화놀이, 기절놀이, 솟대세우기,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섶다리밟기, 길거문화제 등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 행사를 안내하는 방송국까지 운영합니다. 라디오를.. 2012. 6. 8.
무주 반딧불축제 섶다리 공연 지난주 무주 반딧불축제의 9일 간 일정이 끝났습니다. 60만명 이상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매일 밤 반딧불이 탐사는 조기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요, 아마도 어릴적 추억에 대한 향수 때문이겠지요. 축제는 끝났지만 반딧불이는 여전히 밤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축제장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남대천 섶다리 공연입니다. 장가 가는 날을 연출한 공연인데, 저 신랑은 축제 기간 중 네 번이나 장가를 갔다고 합니다. 어릴적 시골에 살면서 이런 풍경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신랑 입이 찢어 집니다.^^ 신부 얼굴을 보면 실례가 되겠죠? 어르신들 표정이 진지합니다. 한가로운 남대천 풍경입니다.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당분간 반딧불이는 매일밤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보다 오히려 느긋하게 즐길.. 2011. 6. 17.
무주 반딧불축제 개막식, 그리고 무주의 밤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무주 반딧불축제 무주 반딧불축제가 지난밤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잠시 불꽃놀이만 보고 왔습니다. 이곳은 등나무운동장입니다. 보통의 공설운동장과는 전혀다르죠. 스텐드 관중석 그늘을 등나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무주살면서 이런 인파는 처음입니다. 엄청난 인파가 모였습니다. 무주군 전체 인구가 약 2만 5천여명입니다. 죄다 나온 모양입니다. 물론 관광객도 많고요. 여러 공연이 있었는데, 딱 이 장면만 봤습니다. 전국의 많은 축제를 다녀보지만 늘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지역축제는 주민과 여행자들, 즉 참가자들이 주체가 되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느낌입니다. 축제에 귀빈들이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홍낙표 무주군수 김완주 전북지사 정..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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