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4월에 가면 딱 좋은 이색 꽃길 7곳
추천! 4월에 가면 딱 좋은 이색 꽃길 '걷기'가 대세라지요. '길'에는 알롤달록 배낭을 둘러 맨 '걷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따로 없습니다. 산을 오르는 일에 비해 수월하고, 느리게 걸을 수 있다는 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걷기 좋은 길이 따로 있을까요 만은, 이왕이면 다홍치마겠지요. 많이 알려지지 않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얼레지, 복사꽃, 피나물, 자운영, 금낭화, 산벚꽃, 홍도화 핀 4월의 꽃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천상의 화원' 무주 적상산 하늘길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은 사람이 있듯이, 길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그 길에는 이른 봄 복수초를 시작으로 현호색, 바람꽃, 피나물이 순서대로 피어납니다.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적상산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 따로 ..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