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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여행

[전라남도 곡성] 증기기관차 달리는 섬진강기차마을

by 눌산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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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이 없었다면 곡성은 여전히 한적하고 고요한 산골로 남아 있었을 겁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얘깁니다. 곡성 기차마을은 섬진강과 17번 국도가 나란히 달리는 추억여행 명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입니다.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는 전라선 복선화로 폐선 된 노선을 활용해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17번 국도를 타고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구 곡성역과 가정역 구간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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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역에서 구 곡성역으로 가는 길에는 낡은 통일호 열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구 곡성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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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 그대로 보존 된 구 곡성역입니다. 증기기관차의 출발역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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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 모습입니다. 인터넷 예약을 하거나 직접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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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 곡성역 주변에는 소소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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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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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곡성역 바로 앞에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아이스케키' 촬영 셋트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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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철로 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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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출발지점인 침곡역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일정 때문에 증기기관차를 타지 못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17번 국도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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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정겨운 섬진강 풍경입니다.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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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국도입니다. 증기기관차와 섬진강이 나란히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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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루드베키아 뒤로 곧 나타 날 열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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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역을 출발한 증기기관차가 침곡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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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역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섬진강. 이른 아침이면 물안개 피는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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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를 건너면 가정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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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의 대표 얼굴 가정역 현수교입니다. 기차에서 내린 여행자들은 이 다리를 건너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거나 산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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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훌러덩 벗고 뛰어들고 싶어 집니다.


[tip] 섬진강 기차마을은 전라선 곡성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용산역에서 곡성역까지는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이용 4시간에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KTX를 타고 익산역에서 환승하면 약 1시간 단축됩니다. 승용차는 전주 나들목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남원을 경유해 곡성으로 이어집니다.
코레일 고객센터 http://www.korail.com/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자료 무지 많습니다. 먹고 자고 주변 여행지 안내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http://www.gstrain.co.kr/  고객상담센터 061-363-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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