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중일기

무주도 폭설!

by 눌산 2011. 2. 17.
728x90









꿈인가 했습니다.
새벽 4시에 찾아 온 손님때문에 밖을 나가보니,
주먹만한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무주는 지금, 雪國이 따로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무주총각


등산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펜션 바로 뒤에서 멈춰 버립니다.
이 폭설에 차를 여기까지 갖고 온게 잘못이지요.
등산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몇발자국 걷기 싫다고 이러는 것을 보면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저 아래 운동장만 한 주차장이 세 개나 있는데 말입니다.
차는 주차장에 세웁시다!^^
 
그림은 좋은데, 걱정입니다.
잡지 취재 때문에 봄 풍경 찍으러 나가야 하는데, 난감하군요.
하늘이 하는 일을 어쩌겠습니까.
오늘은 눈 안치웁니다.
그냥 보고만 있을 겁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