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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근처를 지나다 만난 역고드름입니다.
자연의 신비가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역고드름은 동굴 안과 밖의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주변을 보니 이런 동굴이 많습니다.
동굴 안에는 뭔가를 저장했던 흔적도 보입니다.
밖은 한겨울이지만, 동굴 안에서는 훈풍이 불어 옵니다.
바로, 안과 밖의 온도차가 이런 역고드름을 만듭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 녹은 게 이 정돕니다.
한겨울이라면 고드름이 동굴 찬장까지 자라겠죠.
오늘도 역시 봄날입니다.
무주 낮기온이 13도.
언제나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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