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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하나 넘으면 경상도, 충청도…. 무주의 4도(道) 경계 고갯길 네 곳 고개 하나 넘으면 경상도, 충청도…. 4도(道) 경계 고갯길 네 곳 무주의 지리적 위치는 참 독특하다. 고개 하나 넘으면 경상도요, 충청도다. 그것도 경남, 경북, 충남, 충북 4개 도와 접해 있다. 세찬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비 내리는 날 운무에 휩싸인 고갯마루 풍경이 보고 싶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등을 맞댄 소사고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계인 덕산재와 가목재, 충청남도 금산군과 경계인 가당재, 충청북도 영동군과 경계인 압재가 목적지다. 4개 도를 넘나드는 코스라 꽤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 같지만, 반나절이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경계가 아닌 교류의 통로, 고갯길 먼저 무풍으로 향했다. 설천에서 나제통문을 지난다. 차 한 대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이 통문을 지날 때마다 나는, 먼.. 2023. 7. 17.
무주청소년수련관 음악 교육 프로그램,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음악 교육 프로그램,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초 여름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 지난 6월 23일과 24일 ‘붉은 노을빛 역사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의 무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한풍루 야외 공연장에서 30여 분간 진행된 공연에서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안미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60명의 단원들이 환희의 송가, 전래동요 메들리, 라이언킹, 위풍당당 행진곡, 맘마미아, 앵콜곡으로 라데츠키를 연주해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무주읍 주민 정선화 씨는 “초여름밤의 공연은 눈으로도 귀로도 모두 아름다웠다. 무주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국형 .. 2023. 7. 17.
올여름은 무주다!!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 Muju Cool Summer Festival 두구둥! 드디어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Muju Cool Summer Festival)의 전체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특색있는 4개의 스테이지 “Happy Hippy Vibe STAGE, BeatOne DJ Lab STAGE, SKUNK ROCK STAGE, 김치말이국s STAGE”와 2개의 “사일런트 디스코, 클럽 라운지”로 구성된 ‘쿨썸페’는 힐링에서 일렉트로닉, 펑크록, 모던록, 실험적인 공연, 특별한 체험, 건강한 먹거리까지 ‘자연특별시 무주’만의 청정함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꼭 아셨으면 하는 “쿨썸페의 철학” 1. “아무나가 아닌 누구나”를 추구합니다! -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며 참여자 모두 친구가 되는 페스티벌을 추구합니다. - 참여자 서로에 대한 존중과 책임의식을 갖춘 사람들을 환영.. 2023. 7. 3.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 Muju Cool Summer Festival 무주의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음악바캉스!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 EDM, 물총놀이, 힐링문화체험, 캠핑, 무주의 맛의 향연 7월 15~16일, 제1회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Muju Cool Summer Festival) 장소 : 무주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 대한민국 잘 노는 사람들 다 모여라! "아무나가 아닌 누구나" 밤새도록 자연 속에서 즐기는 페스티벌! EDM부터 ROCK까지 신나는 음악! 내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체험! 맛있는 음식과 자연 속 캠핑까지!!! 오직 초대와 사전신청으로만 참여 가능!! 사전 예약 ㅡㅡ>>> https://forms.gle/F19PKumZHjCGc1Ub7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누구나!! 최고의 라인업, 당신을 무주로 초대합니다. #무주쿨썸머페스티벌 #mujucoolsumm.. 2023. 7. 1.
여기가 우리 동네 여름 명당! 무주 정천마을 여기가 우리 동네 여름 명당! 청량한 숲 바람이 불어오는 정천마을 ‘풀동산’ 때 이른 6월 더위가 한여름 날씨 못지않다. 뜨거운 햇살보다 습도가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더위가 더 느껴진다. 6월 더위가 이 정도니 한여름에는 어찌 살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덥다고 에어컨을 끼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디가 좋을까. 시원한 숲 그늘이면 최고겠다. 거기에 앉기도 하고 누우면 더 좋을, 넓은 평상이 있고,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숲.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안성면 덕산리 정천마을에 가면 그런 숲이 있다. 동서남북 사방이 확 트인 야트막한 뒷동산에 올라가 있으면 그 시원함이 에어컨 바람 부럽지 않다. 풀썰매 타던 풀동산과 돌담길 정천마을은 해발 500m 즈음에 위치한 산골이지만, 평지에 자리 .. 2023. 7. 1.
무주 낙화놀이 공연 일정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무주 낙화놀이(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 공연이 6월 24일 토요일 저녁 무주 남대천에서 열린다. 낙화(落火)놀이란? 무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를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낙화놀이는 소금이 들어간 한지 뭉치가 타들어 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숯가루 불꽃이 물 위로 날리며 절정에 달한다. 30여 분 진행되는 행사에 사용하는 낙화봉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마을 주민들이 열흘 동안 만든 3,600개 이상 사용된다. 6월 24일(토) 저녁 9시~9시 30분, 무주 남대천 (무주군청 앞)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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