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주 '반햇소' 소시지, 떡갈비 만들기 체험 무주 ‘반햇소’ 소시지, 떡갈비 만들기 체험 안성면 공동체 활성화 지원단(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주 만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무주읍 반했소 영농조합법인에서 소시지와 떡갈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반햇소 영농조합법인은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이용한 가공 공장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소시지와 떡갈비를 만들고, 즉석에서 구워 햄버거와 김밥으로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사회적 농업이란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농업활동을 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회적 농업 실천조직을 육성하여 사회적 농업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활동입니다. 2018. 8. 14. 부남슬로공동체,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태권도원과 함께 하는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에 대전에서 어린이 40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물고기와 다슬기 잡기 체험 현장인 금강으로 갑니다. 잡는 목적보다는 물고기 모양과 종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수생태 체험입니다. 무주군 부남슬로공동체 김재구 위원장님이 금강 수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 때마침 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시원한 다리 아래 강변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군 부남면 일대는 독특한 물고기 잡는 법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어릴 적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면서 물고기를 잡던 방식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입니다. 먼저 돌무덤을 쌓고 물고기가 모여들기를 기다립니다. 돌 .. 2018. 8. 10. 자계예술촌 제15회 산골공연예술잔치 충북 영동 오지마을 자계리 자계예술촌에서 ‘다시 촌스러움으로’란 주제로 열다섯 번째 산골공연예술잔치가 목요일(9일)부터 토요일(1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산골공연예술잔치는 극단 터가 자계리 폐교에 상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산골에서, 한여름 밤에 이런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건 행운입니다. 어제 개막식 첫 공연 보고 왔습니다. 깊은 산중이라 그런지 모기도 없고 시원했습니다. 자계예술촌(대표 박연숙)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12개 단체에서 연극, 뮤지컬, 전통연희에 기반을 둔 몸짓춤극, 마당극, 마임, 현대무용 등 10개 작품을 공연합니다. 공연 첫 날인 어제는 총 6개 작품 공연이 있었습니다. 매년 첫날은 자계리 마을부녀회에서 15년째 관객 모두에게 무료로 잔치국수를 제공.. 2018. 8. 10. 무주 앞섬마을 사과따기+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무주군 일원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18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읍 앞섬마을의 사과따기와 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앞섬마을 이장님의 마을 자랑과 사과 따는 요령에 대한 설명 요즘은 아오리 사과철입니다. 아오리사과는 대표적인 여름 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단단하고 지름이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 사과보다 당분이 적고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더 풍부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등 여름에 딱 맞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사과를 따보았습니다. 마을 숙박, 체험 문의 앞섬마을 김조이 사무장에게! 010-2924-1074 앞섬마을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2018. 8. 9. [무주신문] 사진작가 전봉관 나에게 사진은 생활이며 일상의 기록이다. 스마트폰 사진 수업하며 사진전 열어 / 사진작가 전봉관 스마트폰의 보급과 발전은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단순히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화기의 기능은 극히 일부분이고,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다른 사람들과 SNS를 통해 소통한다. 편의성과 다양성, 속도의 혁신이다. 전봉관(53) 사진작가는 스마트폰을 ‘최고의 카메라’라고 했다. 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화질은 물론, 똑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문제는 그 많은 기능을 익히는 것이다. 자동 기능 속에 숨겨진 수동 기능을 익히고, 거기에 사진 찍는 감각을 조금만 보탠다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그냥 찍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2018. 8. 9. [무주신문] 해발 920m ‘하늘 아래 첫 동네’ 해발 920m '하늘 아래 첫 동네' 무주 반딧불딸기 농장을 찾아가다 / 무풍면 조성익·정경숙 지명(地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주 오래 전의 우리말 지명이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작업을 거치면서 왜곡된 곳도 적지 않으나, 수백· 수천 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지명은 그 고장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낯선 지역에 가게 되어서도 지명을 통해서 그 지역의 산, 고개, 들, 골짜기 등의 땅의 모양이나 그 고장의 생활 모습, 역사 등을 대략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찾아가는 마을은 무풍면 삼거리 상오정에서도 한참을 더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 ‘큰골’이라는 곳이다. 근동(近洞)에서 가장 큰 골이라는 의미쯤 되겠다. 구천동에서 거창 쪽으로 넘어가는 빼.. 2018. 8. 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38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