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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함께 떠나는 반딧불기차여행 무주 반딧불축제 기간동안 KTX 반딧불기차 운행 6월 20일과 21일 두 차례 운행하는 반딧불기차는 광주역 출발입니다. 광주역 집결 후 승차권수령 광주역 출발 / 서대전역 도착 서대전역 출발 / 적상산 대형주차장 도착 적상산 전망대-적상호-적상사 사고지-안국사 등등 관광 적상산 대형 주차장 축발 / 반딧불 축제장 도착 무주 반딧불 축제장 도착 후 자유시간 반딧불 사계 사진전, 반딧골 시화전, 우표전시, 반딧불축제 12년 이모저모, 반딧불이 그리고 환경사랑 캠페인, 태권도공원 홍보관(전망대) 무주향교체험(전통제사, 전통혼례식), 남대천 뗏목타기 체험, 송어잡이, 농촌체험마을운영(6개 마을), 레프팅 체험, 반딧골 전통놀이 체험마당(추억의 먹거리 체험장,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장터 운영, 팔도특산물판매장, .. 2009. 6. 11.
'귀농, 귀촌, 전원생활'의 모든 것 귀농, 귀촌, 전원생활.... 요즘 도시인들의 관심사들이죠.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사람의 시골살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 불편한 점과 함께 도시와 시골의 정서적인 차이에서 일어나는 이질감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귀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도시인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짧은 과정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주관하는 전원생활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시 : 2009년 5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2, 4주 금토일 2박3일) 참가인원 : 기수별 선착순 40명 장소 : 보현자연수련원 http://www.bohyeon.co.kr/.. 2009. 6. 6.
보랏빛 하고초 꽃밭으로 변한 지리산 다랭이논 지리산 자락 산골 다랭이에 펼쳐진 보라색 하고초(夏枯草) 요즘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꽃 중의 하나가 보라색 꿀풀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 한방약초인 하고초입니다. 이 하고초로 산골마을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마을이 있습니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양촌마을이 그곳입니다. 하고초 토종벌꿀은 갑상선, 고혈압, 부인병, 암 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명 하고초마을로 불리는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하고초꿀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보기 드문 보라색입니다. 꿀풀이라고 알려져 있는 하고초꽃입니다. 지리산 자락 양천마을 다랭이 논 10만㎡에 심어진 하고초꽃 축제가 이달 1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라고는 하지만 다른 축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특별히 다른 점이라면 산골 마을 당산나무 아래.. 2009. 6. 3.
양귀비꽃 활짝 핀 함평 자연생태공원 '성지순례 탐방열차' 팸투어 마지막 이야기 주요일정 (첫쨋날) 용산역-KTX-광주 송정리역-버스이동-사옥도 선착장에서 배로 이동-증도 대초리교회-문준경 전도사 순교지-노두길-태평염전-짱뚱어다리-우전해수욕장-엘도라도리조트 숙박 (둘쨋날) 증도에서 함평으로 이동-함평 곤충 나비 생태공원-영광 염산교회 77인 순교지-영광 야월교회 65인 순교 기념관-광주 송정리역-KTX-용산역 나비축제가 열렸던 함평 자연생태공원입니다. 전시,관람, 체험을 통한 자연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세워진 생태공원입니다. 요즘 한창 제철을 맞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비표본 전시장과 장미원, 우리꽃 생태학습장 등 하루 종일 돌아봐야 할 만큼 많은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나비표본 전시관에 가면 나비가 막 날아 다닙니다.^^ 대한민국.. 2009. 6. 2.
사람과 산 사이에... 포항 선류산장(http://www.sunryou.co.kr)입니다. 사람과 산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께 드리는 숙제입니다.^^ 지난 금요일 잠시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 포항으로 달렸습니다. 목적은 산장지기 효산 님이 현판을 만들어 놓으셨다기에. 효산 님은 서각을 하십니다. 산장에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걸려 있는 작품이 모두 효산 님의 서각 작품입니다. 선류산장은 흙집입니다. 손으로 쌓아 올린. 거칠지만 부드러운 느낌이죠. 나중에 새로 지은 민박채 또한 사이사이 돌을 섞은 흙집입니다. 지붕은 송판을 켜서 얹은 너와지붕이고요. 창 밖은 매화나무가 가득합니다. 산장 본채. 찻집입니다. 묵은 느낌이 편안하게 해줍니다. 차도 마시고,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용도의 마당.... 의자들....... 2009. 6. 2.
숲에서 보낸 한나절 참나물 뜯으러 적상산으로, 숲에서 보낸 한나절 참 바쁜 한주를 보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코레일 증도 팸투어를 다녀왔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종일 이불 빨래를 했습니다. 또 금요일 오후에는 포항으로 달려 하룻밤 자고 토요일 아침 돌아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두 군데 원고를 보냈으니 무지 바쁘고 알찬 한주가 됐던 셈이죠. 적상산 산정호수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산정호수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관광버스는 왜 꼭 뽕짝을 틀까요. 쿵짝~ 쿵짝~ 산자락이 쩌렁쩌렁 울립니다. 힘든 산행 후 고요도 좋을텐데.... 하기사 저도 장거리 운전 중에는 졸음을 참기 위해 가끔 뽕짝을 듣습니다. 따라 부르기도 하고요.^^ 일요일 아침 손님들을 모두 떠나 보내고 뒷산으로 향합니다. 올 마지막이 될 참나물 뜯으러요. .. 200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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